드디어 중국산 타이어(123타이어의 센타라)로 교체했다.
교체점은 두꺼비카센터(타이어&피트 서대문점)

네이버 지도에서는 '타이어&피트 서대문점'이라고 나오고,

123타이어 사이트에서는 '두꺼비자동차공업사(Tire&Fit)라고 나온다.
그리고

간판에는 '두꺼비카서비스'라고 되어있다....
포스팅에서는 편의상 두꺼비 카센터라 하겠다...

카센터로 들어갈 내 올뉴말리부 차량
내 차량의 타이어 사이즈는 225-55-17이다.
과거 포스팅에서 얘기했지만, 현재 장착하고 있는 타이어는,
1. 운전석 앞 : 미교체
- 종류 : 한국타이어 키너지EX
- 생산 : '22년40주차
- 성능 : 101V(하중 825kg, 속도 240km/h)
- 사이즈 : 225-55-17
2. 보조석 앞, 운전석뒤 보조석뒤: 교체대상
- 종류 : 한국타이어 키너지GT
- 생산 : '17년13주차
- 성능 : 95H (하중 690kg, 속도 210km/h)
- 사이즈 : 225-55-17
이번에 안 사실인데 타이어 성능은 차량구매 시 기본으로 달려 나오는 OE타이어 보다 '22년도에 바꾼 키너지EX가 한 급 높은 타이어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이번에 교체할 타이어는...
기존 OE타이어 3개를 123타이어에서 구매한 중국산 타이어(센타라 타이어)이다.
두꺼비 카센터 사장님께 이름을 말하니...
타이어 주문 목록을 죽~ 보시더니, '중국산 타이어네요?'라고 하셔서,
'네.. 혹시 중국산 타이어 별로인가요?'라고 물어보니,
사장님 왈 '아니 그건 아니고~'라고 하시며 말끝을 흐리셨다.

내가 장착할 센타라 타이어 3짝이 쌓여있다.
오늘 알은 사실이지만,
내가 주문한 센타라 타이어 3짝 성능이, 기존 말리부에 끼워져 나오는 OE타이어 보다 높은 '101W'로 표시되어 있었다.

타이어별 성능 :
1. 말리부 OE타이어 - 한국타이어 키너지GT
95H (하중 690kg, 속도 210km/h)
2.'22년 교체한 타이어 : 한국타이어 키너지EX
101V(하중 825kg, 속도 240km/h)
3. 센타라 타이어 : 센타라 타이어
101W(하중 825kg, 속도 270km/h)
이번에 장착한 중국산 센타라 타이어의 성능은 한국타이어 키너지EX보다도 최대 속도가 높게 표기되어 있다.
참고로 중국산 타이어(센타라 타이어)의 생산시기는 '24년 40주차

이번에 내가 타이어를 교체하며 들인 비용은 '타이어 구매 22만5천원(한짝에 7만5천원에 총 3짝)', '기존 타이어 위치교체 5천원', '타이어 교체 1만5천원(짝당 5천원, 참고로 타이어 교체 시 센서가 있으면 5천원이라고 한다)'', 폐타이어 처리비 6천원(짝당 2천원) 총 251,000원이다.

22.5만원은 주문 시 결재했기 때문에 두꺼비카센터에서는 2만6천원만 결재했다.

한국타이어 키너지EX보다 더 좋은 성능의 타이어 3짝 교체했는데 25만원이면...
일단 가격은 저렴하게 잘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중국산 타이어라고 했을 때 두꺼비카센터 사장님 표정이 별로였기에...
우선은 조심조심 달려봐야 할 듯하다.
물론 나는 극한의 드라이빙을 즐기는 타입은 아니고, 여유 있게 정속주행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자 장착도 끝났으니, 테스트를 하러 가볼까?

중국산 타이어로 교체 후 차량의 누적 주행 거리는 65,159km이다.
솔직히 인터넷 찾아보면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안 좋은 소리가 너무 많아서...
내가 직접 테스트를 해보고~
어느 정도 주행 마일리지가 쌓이면,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다.
포스팅 주제는 승차감, 정숙성 정도가 될듯하다. 내가 안전성 테스트는 제외하는 것으로...
모두 저의 안전을 기원해 주시길...
아래는 중국산 센타라 타이어 장착샷,

대표로 한컷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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