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장으로 신설동역 인근에 있는 맹그로브라는 숙소에서 1박을 하게 되었다.
서울 안에서 1박에 10만원 이내의 몇 안 되는 숙소라고 생각한다.
맹그로브를 선택한 이유도 가격이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 들어갔을 때 조금 놀랐다.
체크인이 큐알코드로 진행하게 된다. 물론 한참 헤매고 있으면 도움을 주시는 분이 있긴 있다.
카운터를 지킨다기 보다는 앉아있다가 조금 도와주는 정도이다.
음식점만 키오스크 도입으로 인건비를 줄이는 게 아니라, 이제는 호텔도 카운터 운영을 하지 않음으로써 인건비 절약에 적극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위를 둘러보니 일본인 관광객들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듯했다.
숙소 내부는 매우 아담한 사이즈이다. 대략 2~3평 정도 되려나...
물론 화장실은 내부에 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점은 책상이랑 의자가 있다는 것이다.
모텔 같은 곳은 업무를 보거나 앉아있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책상과 의자뿐이기 때문이다.
가격을 고려했을 때 출장 오거나, 여행객들에게는 상당히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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