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에서 포크레인과 같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설장비가 덤프트럭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덤프트럭 규격은 15t, 25t 두 가지입니다. 그중에서 25t 덤프트럭의 앞바퀴의 갯수가 4개입니다. 이러한 25t 트럭의 특징 때문에 현장에서는, 25t 트럭을 앞 사발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덤프트럭의 적재 용량
트럭 규격을 나타내는 ton은 해당 트럭에 적재가 가능한 총무게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15t 덤프트럭에는 흙이던 아스팔트던 15t까지만 적재가 가능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25t 덥프트럭은 최대 25t까지만 적재가 가능한 것입니다.
덤프트럭에 실을 수 있는 흙의 부피
보통의 흙은 중량은 2.3ton/m3 입니다. 만약 15t덤프트럭에 보통의 흙을 싣는다면 약 6.5m3(15÷2.3)을 담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25t 덤프트럭도 같은방법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25÷2.3=10.87, 즉 25t 덤프트럭은 보통의 흙 약 10.8m3를 싫을 수 있습니다.
25t 덤프트럭을 이용하는 이유
25t 덤프트럭이 싫을 수 있는 보통의 흙의 양은 15t 덤프트럭이 싣는 양 대비 166%(10.8÷6.5)입니다. 덤프트럭이 한번 운반하는데 25t 덤프트럭은 15t 덤프트럭보다 약 66%의 효율이 좋은 셈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형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덤프트럭은 대부분 25t 덤프트럭이 사용됩니다.
15t 덤프트럭을 사용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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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운반량이 작은 경우입니다. 운반물량 자체가 작아서 굳이 25t 덤프트럭까지 필요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만약 보통을 흙 12t을 옮긴다고 하면 당연히 15t 덤프트럭으로 충분합니다. 같은 이유로 더 작은 트럭들을 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5t 덤프트럭 수배가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건설장비를 운영하시는 사장님 입장에서는 여러 번 쉬지 않고 운반할수록 돈을 더 벌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한두 번 운반하는 적은 양을 운반해야 하는 경우 덤프트럭 사장님들이 운반량이 충분한 공사현장으로 가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배가 되지 않는 경우 어쩔 수 없이 15t 덤프트럭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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