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전 구매한 락포트 구두에 대해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락포트 구두를 알게 된 것은 제 회사 동료가 이직하면서 선물로 락포트 구두를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구두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소다, 미소페 같은 구두 브랜드밖에 몰랐었는데요~
회사 동료에게 왜 락포트 구두를 받고 싶어 하는지 물어보니~ 발이 그렇게 편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회사 동료 선물을 사기 위해 롯데백화점 본점(을지로입구역 근처)에 가서 구매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락포트 신발들을 실제로 만져 보니 우선 구두 바닥이 굉장히 말랑말랑하였습니다.
확실히 발은 편하겠다는 생각했었죠~
그리고 7~8개월 정도 지나 저도 구두를 사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구두는 불편해서 잘 신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에 살 때는 그 친구가 얘기했던 락포트 구두를 한번 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락포트 매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참고로 제가 구매한 락포트 구두는 NC백화점 강서점에 입점해 있는 락포트 구두 매장에서 구매한 것입니다.
처음 매장에 도착해서 진열된 구두들의 디자인을 살펴보았는데요~
겉보기에는 다른 브랜드들의 구두와 차이를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일부 몇몇 구두들은 딱 보기에도 구두처럼 보이지 않는... 마치 구두 모양의 운동화처럼 보이는 모델들도 상당히 있었습니다.
이러한 구두들은 신었을 때 발이 더 편하다고 매장 직원분께서 친절히 설명해 주셨지만
제가 찾는 구두는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 신을 수 있는 단정한 구두였기 때문에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락포트에서 나오는 구두들은 전반적으로 굽이 약간 말랑말랑한 소재로 되어있었습니다.
소재 덕분인지 일반적인 구두에 비해서 확실히 발과 무릎에는
무리가 가지 않겠다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출퇴근시에도 절대 구두를 신은 느낌은 아닙니다. 발도 아주 편하고 디자인도 훌륭한 거 같습니다~
착용감에 대해 굳이 표현을 해보자면 약간은 구두와 운동화의 중간적인 느낌을 주었습니다.
다만 내구성은 계속 신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추후 다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락포트 구두 첫 구매 이후 1개월 동안 착용 후 전반적인 평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외관은 그냥 구두입니다.
하지만 발은 운동화와 구두의 중간 어디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구두가 불편해서 자주 신지 않으시는 분이나 아니면 직업상 구두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하시는 분들은 꼭 신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도 앞으로 전통적으로 딱딱한 구두 대신 발이 편한 락포트 구두를 애용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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