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텀블러 3개월 사용 후기(by 내돈내산)
오늘은 스탠리 텀블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스탠리 텀블러 591mm짜리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사용한 기간은 약 3개월 정도 되고요. 사무실에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스탠리 텀블러를 선물 받을 때 흰색과 밀리터리 색상을 선택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흰색은 유광이고 밀리터리 색상은 무광과 가까운 색상이어서 저는 그냥 밀리터의 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흰색은 때가 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우선 성능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텀블러의 가장 기본 기능인 보온보냉 효과는 굉장히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환절기 때 목감기에 자주 걸리는 스타일이어서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십니다. 차가운 물 보다는 따듯한 물을 마시는 것이 목의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스탠리 텀블러를 보온 기능이 뛰어나서 뜨거운 물을 담아 놓고 오랫동안 마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제가 뜨거운 물을 마실 때는 아주 뜨거운 물과 미지근한 물의 중간 정도, 즉 뜨겁기 직전 정도의 온도를 가장 선호하는데 그 상태로 물을 받아 놓고 뚜껑을 덮어놓게 되면 약 2시간 정도까지는 뜨거움이 유지되는 것 같았습니다.
디자인은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바닥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스타일입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데는 아랫부분이 좁아서 쉽게 넘어질 거 같지만 워낙 스탠리 텀블러는 사이즈 자체가 커서 지금까지 넘어지거나 하는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양이 자동차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은 차량의 컵 홀더에 딱 맞게끔 디자인된 것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직 제 차에서 텀블러를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차량 컵홀더에 끼우면 꽉 찰 것 같은 사이즈 입니다.
참고로 텀블러를 새로 사시는 분들은 텀블러 생산 중 연마작업에 따른 이물질이 붙어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새 텀블러를 구매 후 사용하시기 전에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세척 작업을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세척하는 방법은 식용유와 베이킹소다를 텀블러 속에 넣고 뜨거운 물 받아서 5분~1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 키친타월로 닦아내면 된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고, 깨끗해 보여서 바로 사용하였으나 리뷰하기 위해 조금 더 정보를 찾아보는 도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3개월을 사용했기 때문에 먹었으면 진작에 다 먹었을 것 같네요~
여기까지 스테디 텀블러 리뷰를 해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온보냉 기능이 뛰어난 텀블러라는 것은 직접 확인하였고요~!
큰 용량과 흔하지 않은 디자인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요즘은 대부분 스타벅스 텀블러를 많이 들고 다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탠디 텀블러가 희소성도 있어 보이고 기능성도 굉장히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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