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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후기

스탠리 텀블러 3개월 사용 후기(by 내돈내산)

by MZ 감별사 2022. 10. 6.

스탠리 텀블러 3개월 사용 후기(by 내돈내산)

오늘은 스탠리 텀블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스탠리 텀블러 591mm짜리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사용한 기간은 약 3개월 정도 되고요. 사무실에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스탠리 텀블러를 선물 받을 때 흰색과 밀리터리 색상을 선택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흰색은 유광이고 밀리터리 색상은 무광과 가까운 색상이어서 저는 그냥 밀리터의 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흰색은 때가 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우선 성능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텀블러의 가장 기본 기능인 보온보냉 효과는 굉장히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환절기 때 목감기에 자주 걸리는 스타일이어서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십니다. 차가운 물 보다는 따듯한 물을 마시는 것이 목의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스탠리 텀블러를 보온 기능이 뛰어나서 뜨거운 물을 담아 놓고 오랫동안 마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제가 뜨거운 물을 마실 때는 아주 뜨거운 물과 미지근한 물의 중간 정도, 즉 뜨겁기 직전 정도의 온도를 가장 선호하는데 그 상태로 물을 받아 놓고 뚜껑을 덮어놓게 되면 약 2시간 정도까지는 뜨거움이 유지되는 것 같았습니다. 

스탠리 텀블러
< 스탠리 텀블러 >


디자인은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바닥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스타일입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데는 아랫부분이 좁아서 쉽게 넘어질 거 같지만 워낙 스탠리 텀블러는 사이즈 자체가 커서 지금까지 넘어지거나 하는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양이 자동차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은 차량의 컵 홀더에 딱 맞게끔 디자인된 것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직 제 차에서 텀블러를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차량 컵홀더에 끼우면 꽉 찰 것 같은 사이즈 입니다.

< 스탠리 텀블러 바닥 >


참고로 텀블러를 새로 사시는 분들은 텀블러 생산 중 연마작업에 따른 이물질이 붙어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새 텀블러를 구매 후 사용하시기 전에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세척 작업을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세척하는 방법은 식용유와 베이킹소다를 텀블러 속에 넣고 뜨거운 물 받아서 5분~1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 키친타월로 닦아내면 된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고, 깨끗해 보여서 바로 사용하였으나 리뷰하기 위해 조금 더 정보를 찾아보는 도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3개월을 사용했기 때문에 먹었으면 진작에 다 먹었을 것 같네요~

 

 

여기까지 스테디 텀블러 리뷰를 해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온보냉 기능이 뛰어난 텀블러라는 것은 직접 확인하였고요~!
큰 용량과 흔하지 않은 디자인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요즘은 대부분 스타벅스 텀블러를 많이 들고 다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탠디 텀블러가 희소성도 있어 보이고 기능성도 굉장히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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